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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부회 발대식 및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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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 제공


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 발대식 및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가 1월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상임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김태랑 고문단장을 비롯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에서 "경남에서부터 김대중 정신과 가치를 잘 계승하고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통합해 역사 퇴행을 막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김두관 경남지부회장은 "가장 늦게 김대중재단 도지부를 설립했지만 탄생 100주년에 설립해 의미가 크다"며 "경남은 지역감정이라는 이름으로 김 전 대통령을 가장 멸시하고 핍박한 지역이지만 결코 지역을 차별하지 않겠노라 약속하셨고 지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한 달 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고 방관도 악의 편이다', '다시 민주주의에 위기가 왔다', '방관하지 말고 민주주의를 지켜나가자'던 말씀이 지금도 귓전을 울린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고 남북화해와 평화에 행동하는 양심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